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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시리즈#유수빈최효만# #약한영웅시리즈#유수빈최효만#정주행드라마추천#넷플릭스추천#볼만한드라마이후 연시은을 처음 보게 된 바쿠..그리고 강강약약의 캐릭터를 찰떡처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유수빈의 연기는 정말 최고인듯. ㅎㅎ 이번 주말은 약한영웅 시즌 2와 함께 정주행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때 고현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현탁은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바쿠 박후민의 의리파 절친이자든든한 행동파이며 별명은 고탁.그 순간 최현탁은 그의 일당들과 함께 그의 계획인 "선고탁 후시은" 작전을 한참 펼치는데... 바로 그때 슬램덩크 OST와 한 손에 농구공을 들고 등장한 바쿠 박후민이 그만의 스킬로 한방에 효만쓰를 쓰러뜨리는데... 폼 미쳤어.최효만은 '선고탁 후시은..' 전략으로 둘이 싸워서 체력이 다 떨어질 때 해치우자는 바보 같은 작전을 짜기 시작.여러 가지로 시은에게 고마움을 느낀 준태는 루테인과 마그네슘을 사서 시은에게 건네주며 고마움을 전하고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시은은 준태가 준 마그네슘을 먹고 오랜만에 꿀잠을 잘 수 있었답니다.시즌 1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시즌 2 또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시은은 여전히 수호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안타깝지만 준태가 시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시은과 준태는 함께 하교를 하던 중 현탁과 마주치게 되고 이번에도 시은은 일방적으로 맞아주려 했지만 시은을 자극하는 말에 결국 시은은 펜을 들고 한판 붙고 마지막에 고현탁의 팔을 찌르게 되는데..한편, 최효만은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하면서 현탁이 속해 있는 농구 동아리실을 찾아가 다 뒤집어 놓는 효만쓰.의자를 들고 준태에게 덤비던 그 순간 시은이 나서게 되었고,시은은 최효만에게 일방적으로 맞아주다가 싸움의 기술을 이용해서 그를 피하자 다시 열받은 효만쓰..효만은 고탁이 준태를 가뒀다고 말하지만 시은은 효만의 짓인 걸 눈치채고 연시은의 소문을 들었던 최효만은 시은과 고현탁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하는데..교실에서는 서준태가 보이지 않는데도 담임은 신경도 쓰지 않고 ㅜ 시은은 준태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화기마저 꺼져 있는데.. 그때 최효만은 고탁이 준태를 농구 동아리실로 끌고 갔다는 말에 시은은 그곳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서랍장에 갇혀있는 준태를 발견하고.. 각종 전통 연장을 앞에 늘어놓고 포즈를 취한 양동호 대목장. 그는 “서울 4대 고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다”며 숨은 보물로 창덕궁 후원의 정자 ‘승재정(勝在亭)’을 꼽았다. 승재정은 1칸짜리 겹처마 건물로 창호의 문살 문양이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깊은 흙과 바다에서 찾아낸, 혹은 이역만리에서 되찾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들. 이 보물들이 박물관 등에서 우리와 만나기까진 여러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기엔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곳곳에 배어 있다. 귀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을 돌보고 가꾸는 ‘지킴이’들을 격주로 소개한다.》 “서서 자귀질한다고 하여 ‘선자귀’, 줄을 죄는 탕개가 달려 ‘탕개톱’…. 전통 연장은 이름만 낯선 게 아닙니다. 현대 전동 도구를 쓸 때보다 시간도 3, 4배 더 걸려요. 하지만 전통 연장이 내는 질감은 비길 수가 없죠. 궁궐을 보수할 때 아직도 전통 연장 40여 종을 쓰는 이유죠.” 45년간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13개 능원을 보수해 온 대목장(大木匠) 양동호 씨(70)를 최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만났다. 그는 1969년 창경궁에 입사한 뒤 1980년부터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에서 전각과 담장, 왕릉 등을 손봤다. 프리랜서로 나섰다면 제법 돈을 손에 쥐었을 터. 하지만 “우리 유산을 지킬 소임이 있다”는 사명감으로 2015년 정년 퇴임 때까지 공무원으로 일했다. 현재는 촉탁직으로 근무 중이다.양 대목장의 일과는 관람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전 5시 반에 시작된다. 1년 치 잡힌 보수 계획을 꼼꼼히 살핀다. 풍화나 충해 등에 약한 목조 건축물은 언뜻 사소해 보이는 문제도 보수를 지체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예컨대 지붕에 쓰이는 수제 기와는 겨울철 깨지기 쉽다. 그 틈으로 눈이나 비가 새서 적심층 목부재까지 상하면 피해가 막대하다. 양 대목장은 “기와는 한두 장 손상됐어도 즉시 교체하는 것이 고건축 관리의 기본”이라고 했다.고건축 보 #약한영웅시리즈#유수빈최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