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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재미있어서 한번 더 써본다. ㅋㅋ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나는 주로 남자 테니스 경기를 본다. 좋아하는 선수 다수가 남성이기도 하고... 보통 남자 선수들 기준으로 랠리가 될 때 공이 넘어오는 시간이 1.2초라고 한다. 그 짧은 순간에 다음샷을 어디로 날릴지 또 그 다음의 수도 생각해야 할테니, 찰나라고 하는 시간에 멋지게 수비하고 또 반격하는 플레이라니 경이롭기까지 하다.​테니스 중계는 정해진 채널이 없어서 미친듯이 검색을 해서 겨우 그랜드슬램 중계를 볼 수 있었다. KBS스포츠채널, 스포티비 채널 등등 많이도 옮겨 다녔던 거 같다.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지금은 TVN 스포츠 채널(한국어 중계도 있다), 티빙(여긴 한국어 중계 + 월드 피드)에서 그랜드슬램(호주오픈/프랑스오픈/월드컵/US오픈) 거의 전경기를 중계해준다. 눈물나게 감사하다. 모든 슬램은 우승자에게 2000 포인트를 준다.​그리고 Masters 1000 시리즈(우승자에게 1000포인트를 준다) 9개 대회가 있다. 인디언웰드/마이애미(이상미국, 하드코트 연달아 개최해서 Sunshine double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조코비치는 여기서 백투백 우승을 한 적도 있다.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올해 알카라즈가 기세좋게 인디언웰스에 집을 사도 좋겠냐고... 카메라 사인을 했었는데 잭 드레이퍼한테 4강에서 지고 말았다. 그럴 수 있지.. 3연승이 이리 어렵다. 아놔... 심지어 마이애미는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광탈 ㅠㅠㅠ 근데 진짜 좋은 약이 되어서 다음 클레이 시즌부터 대반전 드라마를 썼다) 몬테카를로/마드리드/로마(이상 클레이 올해 알카라즈는 여기서부터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마드리드는 다리 부상이슈로 불참하고 몬테키를로 로마 2개 대회 우승 멋지다~) 캐나다/신시네티(북미 하드코트, 탑시더들이 US오픈 경기와 너무 일정이 가까워서 캐나다를 건너뛰고 신시네티를 참석했다. 캐나다는 벤쉘튼이 신시네티는 알카라즈가.. 우승했다. 신시네티에서 알카라즈는 엄밀하게는 즈베레프/시너를 상대로 이겼다기 보다는 무더위를 상대로 이긴 진정한 챔피언이었다. 더워서 쓰러진 선수도 생김 ^^ 실로 기후 변화가 실외 테니스 경기에도 영향을 주는 시대에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살고 있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아시안 스윙의 상하이와(전년도 챔피언이 시너이다. US오픈 이후 몇경기에 지더라도 Unpredictable하게 플레이 하는 것을 중점으로 변화를 줘야겠다고 본인이 무섭게 밝혔다. 이런 점에서 무서운 선수다. 본인이 지금 알카라즈만 안만난다면 우주 최강의 베이스 라이너_이런 표현쓰면 시너의 팬분들이 잡아 먹으려 할 것이다, 당장 내 남편부터...._인데 그럼에도 발전해야 할 기술이 있다고 늘 기자회견에서 말한다. 또 샛길이다...) 마지막 인도어 하드코드 파리 오픈(즈베레프가 작년 우승자이다. 이때 결승상대가 프랑스 선수인 우고 움베르선수였는데 작년기준 본인이 프랑스 탑선수인데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초반 경기 센터코트 배정이 안된다고 투덜 거린 이슈, 경기마다 통상의 선수들이 팬분들이나 본인의 샐럽 혹인 본인 플레이어 박스쪽을 보고 화이팅을 하는 것과 달리 상대 선수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었나... 이런 세리머리를 해서 구설 수에 올랐다. 즈베레프가 온세계의 응원을 받으며 우승했던 므흣한 기억이다. 즈베레프는 진짜 생긴게 예술이라 서브를 넣는 장면이 중계에 잡힐 때 설렌다. 나만 그런가?) 자 이렇게 9개의 마스터스 1000시리즈가 있다. 이런 명경기들은 과거에는 그림의 떡이었다. 지금은 티비엔 스포츠(티빙)이 한 8강 정도 부터 중계를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해준다. 너무 좋다. 물론 나는 ATP에서 만든 테니스 티비를 유료로 구독해서 전경기를 보긴 하지만 굳이 이게 아니어도 한국어 중계(해설위원님들의 성함은 다 알진 못하지만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는 분과 표준어이신데 한글자 한글자 꾹 꾹 눌러서 정성스럽게 중계하시는 2분 남자분 중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물론 다른 분들도 특색이 있어요. 다음화에 꼭 성함을 알아 와야겠다. 키노시타 관전평에서?)를 볼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테니스 티비의 중계는 좀 직관적이다. 실수를 하면 바로 shame... 멋진샷에는 outrageous.. gorgeous.. what a shot.. 스포츠중계 테니스 중계링크 are you kidding me.. 온갖 표현이 다 나온다. ​그리고 500, 250 시리즈도 많은 경기가 있는데 티비엔 스포츠(티빙)에서 준결승 정도부터 중계해준다. ​풀경기 리플레이를 원한다면 youtube에서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을 구독하면 1~2개월이 지나면 올려준다. 올해 프랑스오픈 결승 진짜.. 명경기였다. 잠을 꼴딱 새고 며칠이 힘들었지만 경기하나로 보상받은 기분이다. 이 위의 각 슬램들을 구독하면 선수 훈련 영상/경기 하이라이트/경기 전후 인터뷰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물론 티빙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읽지도 않겠지만... 혹시 보신다면 하이라이트 좋지만 결승정도는 리플레이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