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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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1-11 18:32 조회 6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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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서초 R&D 캠퍼스' 인근은 대기업 연구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R&D 캠퍼스 바로 옆 옛 주암동 체육공원부터 '과천 주암지구'가 시작된다. 현장을 둘러보면 주암지구 초입은 행정구역상 과천이지 '강남·서초 생활권'이나 다름 없는 곳이다. 바로 주암지구 초입에 디벨로퍼인 웰스어드바이저스와 코람코자산신탁이 대토리츠 개발 방식으로 대규모 '과천주암 오피스 타운'을 개발 중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대토리츠로 대형 오피스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강남·서초 생활권인데다 주변 대규모 개발 계획 예정 등 손색 없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 주암지구는 서초구 우면동과 양재대로를 사이에 두고 개발되는 곳이다. 행정구역으로 과천시 과천동·주암동 일원으로 총 92만㎡ 규모이다.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서초 R&D 캠퍼스와 과천시 경계점이 주암지구 초입이다. 주암 오피스 타운은 대토리츠 방식으로 개발된다. 대토리츠는 현금 대신 토지를 현물 출자 받아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리츠다. 웰스어드바이저스는 자체사업 뿐 아니라 이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디벨로퍼다.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리츠를 설립해 지난 2025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지 매매계약을 완료했다. 과천주암 오피스 타운은 1만7454㎡(약 5280평) 규모 8개 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 ~ 지상 10층, 4개동 규모로 총 연면적은 16만㎡에 이른다.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초대형 오피스 타운이다. 주암 오피스 타운이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때문이다. 사업지는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3.8㎞ 이다. 분당·판교업무지구와도 연결되는 곳인 데다 인근에 더 케이호텔 재개발 사업, 양재 인공지능(AI) 특구 지정, 하림 도심 첨단물류 개발사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더 케이호텔 재개발은 현재 서울시와 사전협상이 진행중으로 이르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오피스·호텔·교육연구시설·공동주택(임대형기숙사)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인근 화물터미널 부지에는 하림이 7조원 규모의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만6000㎡ 부지에 첨단물류시설과 업무시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 모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25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7년 12월 출범 이후 18년간 이어온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정을 기념하고, 회원들의 나눔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기부문화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을 비롯해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 이연배 전 사랑의열매 부회장, 박한길 애터미 회장 등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07년 출범 이후 18년간 누적 회원 수 3759명, 누적 기부액 4254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증가한 수치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개인의 자발적 고액기부 문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아너’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전체 회원의 28%인 464가정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의 어머니 박미영 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3729호로 가입했다.앞서 2021년 세븐틴(SEVENTEEN) 호시 본인, 2024년 아버지 권혁두 씨가 각각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어머니까지 합류하면서, ‘패밀리 아너’ 회원이 되었다.10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Opulus)’ 신규 회원도 탄생했다.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의 배우자 공봉애 씨와 자녀 한재승·한재현 씨가 각각 10억 400만 원(1004백만 원)을 약정해 오플러스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기존 회원인 한주식 회장을 포함해 가족 전체가 ‘오플러스 패밀리 아너’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아너1004(천사)클럽’의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오플러스’는 10억 원 이상 초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랑의열매’의 상징인 백당나무의 학명 ‘Viburnum Opulus’에서 이름을 따왔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올해의 아너’ 19명과 우수지회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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