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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1-18 17:54 조회 43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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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라라책방 산아래서 詩누리기' 첫 순서, 섬세하고 깊어진 언어의 세계 만나는 자리 김기연 시인의 신작 시집 "푸른발부비새" 북토크가 오는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5시, 대구 수성구 천을로 '산아래 詩 라라책방'에서 열린다. 시집전문 독림서점 '산아래 詩' 열네 번째 자매점으로 새로 생긴 이 책방의 '산아래 詩 누리기'의 첫 순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기연 시인이 10년 침묵을 깨고 나온 귀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김기연 시인은 1993년 《한국시》작품상으로 등단한 이후 '노을은 그리움으로 핀다', '소리에 젖다', '기차는 올까'까지 세 권의 시집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시 세계를 구축해왔다. 제5회 '대구의 작가상'을 수상한 뒤 오랫동안 갈무리해온 언어와 감정을 이번 네 번째 시집에 담아냈다."푸른발부비새"는 삶과 사람, 지나온 시간 속에서 남겨진 흔적들을 조용한 목소리로 기록한 시인의 성찰을 한 권에 모았다. 세월을 통과하며 언어는 더욱 단단해졌고, 감정은 한층 깊어졌다. 시집 제목인 '부비새'가 지닌 생명성의 상징은 이번 작품 전체에 은유적 울림을 더한다.이번 북토크는 박상봉 시인이 대담자로 함께하며 남혜신·권파비·박소연·서교현·서인주·이성기 등이 시낭송에 참여한다. 또한 손방원 팬플롯 연주와 대금 연주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김기연 시인은 이번 북토크에서 "10년의 침묵 동안 스스로에게 오래 머물렀던 질문과 감정들이 이 시집의 바탕이 되었다"며, 쓰이지 못한 시간의 무게와 다시 쓰는 언어의 기쁨을 독자와 나눌 계획이다.라라책방의 '산아래서 詩 누리기' 첫 순서를 장식하게 될 "푸른발부비새" 북토크는 시를 통해 오늘을 위로받고 싶은 이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숨결을 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역 문학계에서도 오랜만에 열리는 김기연 시인의 공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합동 감식을 위해 감식팀 관계자들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7명의 사망자를 낸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 18일 수사당국의 현장 감식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 가동 등 원인 규명을 위한 전방위 조사가 본격화됐다.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합동감식을 벌였고 붕괴 원인과 관련된 실마리를 찾는 데 주력했다. 전국에서 경기남부경찰청에만 있는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도 동원했다. 감식은 오후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합동감식반은 이날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의 ‘높이 25m 지점’ 철골 기둥 절단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감식반은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 속 중량물을 정밀 조사하는 한편, 사안의 특수성을 고려해 추가 합동감식 가능성도 열어뒀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번 참사가 타워 해체를 쉽게 하기 위해 기둥 단면을 미리 잘라내는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사전 취약화 작업은 1m·13m·25m 지점에서 각각 이뤄졌으며, 숨진 노동자 7명은 가장 높은 25m 지점에서 작업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합동감식반은 ‘25m 지점’이 발파 구역을 줄이기 위해 취약화 구간을 임의로 확대했다는 의혹을 받는 곳인 만큼, 이 부분이 붕괴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됐는지 확인하고 있다.다만 붕괴 충격과 수색 과정에서 구조물 일부가 훼손된 데다, 핵심 감식 대상인 25m 지점 잔해가 철골 더미에 깔려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감식반은 잔해를 하나씩 걷어내며 해당 기둥을 찾아낸 뒤, 절단 형태가 설계보다 과도했는지 혹은 하중을 이기지 못해 찢겨 나간 ‘좌굴 현상’이 있는지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감식반 관계자는 “CCTV 영상에서 확인된 대로, 25m 지점이 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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