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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상대방 잘못에 대한 비난이 앞서고 있어 반성의 진정성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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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두키 작성일 25-11-20 19:16 조회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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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성범죄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12사단 군사경찰대대에서 병사 3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며 군 급식 안전에 다시금 비상이 걸렸다. 충청권 군부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다시 유사 사례가 보고된 것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부대 병사 다수가 지난 1일부터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 일부는 병원에 입원하거나 휴가 중에도 심한 구토와 탈수 증상을 보였더. 한 병사는 주말 동안 몸살, 발열, 두통 증세를 겪었고 휴가 중 구토와 과호흡으로 손에 쥐가 나는 등 응급 상황을 겪었다. 또 다른 병사는 하루 30회 이상 설사를 반복하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부대 측은 환자 발생 후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 식중독 의심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지만, 부대는 언론의 취재가 시작된 4일이 되어서야 관련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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