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태 AI센터 유치에 도전장 > 제안서, 팜플렛

무료이혼상담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아시아태평양(아태) AI 센터'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풍부한 전력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여건과 인재 양성, 연구기관 등 AI 관련 인프라스트럭처를 모두 갖춘 만큼 '아태 AI센터' 건립에 최적지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아태 AI센터'는 AI 전략과 협력 체계를 설계하는 APEC의 핵심기구로 운영된다. 이에 포항시는 국제기구가 필요로 하는 운영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대표적인 곳이 포스텍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아태물리센터)'다. 이 외에도 포항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포항연구소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4세대 방사광가속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다. 포스텍과 한동대를 중심으로 AI 분야 고급 인재가 매년 배출되고 있다는 점도 포항시의 강점이다. 포항시는 원자력발전소를 기반으로 200%가 넘는 전국 1위의 전력자립률도 기록하고 있다. '아태 AI센터 포항유치 추진위원회'도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