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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03 05:32 조회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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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일 오전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25.04.02.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노사정 사회적 대화 자문단이 "고령자 계속고용 논의 과정에서 청년 세대 일자리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노사정 대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성경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송강직 동아대 로스쿨 교수,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상임이사 이정현 에스제이노무법인 대표,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재성 코멘토 대표이사,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 이화섭 청년재단 정책기획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이날 자문단은 청년고용 위기가 매우 심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최근 경기 침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저연차 업무대체가 청년 신규채용의 급격한 감소를 유발하고 있으며, 원·하청, 수도권·지역 간 노동시장 격차 심화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이들은 "청년들이 잡코리아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오류인가 싶을 정도로 채용 공고가 없다며 위기감을 토로할 정도다", "87년 체제의 노동 약자 프레임 등을 지나 청년 약자 프레임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최근 청년들은 삼중고(일자리·국민연금·국가채무)를 겪고 있다" 등의 의견을 냈다.특히 "고령자 계속고용 논의 과정에서 청년 세대 일자리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또 ▲고소득 연구개발직의 근무시간 유연화 ▲취업규칙 제도와 저성과자 관련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 ▲인구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등을 통한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접근 등이 논의됐다.자문위원들은 "기존의 노사 중심 사회적 대화 구조로는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이 경찰버스 등으로 통제돼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하면서 헌재 인근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 경찰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헌재 주변 100m가량을 진공 상태화하기 시작하면서 삼엄한 분위기도 감돌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헌재 인근 상인들은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하루빨리 이 동네가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해 12월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것이다.경찰은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헌재 인근에 일반인 접근을 불허하는 '진공 상태'로 만드는 데 조기 착수했다. 당초 경찰은 선고일 하루이틀 전부터 이 지역을 진공 상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앞당긴 것이다. 경찰은 또 안국역사거리에서 헌재 방향으로 향하는 북촌로의 차량 통행도 통제를 시작했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의 1, 6번 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출구는 폐쇄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엔 안국역 전체가 폐쇄될 예정이다.이날 오후 데일리안이 찾은 헌재 인근의 모습은 요새를 방불케 했다. 헌재가 위치한 안국역 일대에는 경찰 버스 차벽이 줄지어 서 있었으며 경찰 방패를 들고 길목을 차단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도 보였다. 또 헌재 근처에는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기도 했다. 2일 오후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앞에는 방패를 든 경찰들이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헌재 주변은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문화거리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던 곳이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이 일대가 요새화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긴 상황이다.안국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분식집 사장 A씨는 "이맘때면 평일이라도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할 시기지만 경찰들이 곳곳을 통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손님이 줄어든 게 아니라 아예 없는 수준"이라며 "4일에 선고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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