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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경북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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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08 01:57 조회 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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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해안 마을 곳곳이 산불 피해로 인해 새까맣게 그을려 있다. 노물리 해안 마을은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25일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2025.3.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경북·경남 지역에서 최악의 산불 사태가 발생하면서 '컨트롤타워'를 비롯한 대응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후위기에 따라 커진 산불의 위력을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새롭게 나왔다.대형 산불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를 수습하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뉴스1은 7일 정태헌 국립경국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산불 대응의 허점을 짚고, 개선점을 들었다. 정 교수가 소속된 국립경국대 소방방재학과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예천군 소재 캠퍼스에 있다.산림청이 산불 대응의 컨트롤타워를 맡는 게 적합한지 묻는 말에 정 교수는 먼저 산림청의 기능과 역할을 언급했다.정 교수는 "산림청은 산림 자원의 조성과 육성, 보호의 주 업무를 가지고 있고 부가적인 업무가 산불 대응이다. 경북 북부권의 동시다발적인 산불, 기후 변화에 따라 급격히 대형화된 산불에 대응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불 끄기' 베테랑 소방이 총괄 맡아야…산불 더 대형화될 것"민가가 모여있는 거주지역까지 산불이 내려와도 속수무책이었던 이번 산불 대응이 이런 점과 무관하지 않다고 꼬집었다.그는 "산림청의 산불 진화는 국립공원 등 국유림 산지에 우선돼 있어 주민들이 거주하는 민가까지 번진 산불은 진화 순위에서 밀린 상황"이라며 "조그마한 야산과 민가 주변 산불은 시·군 기초자치단체가 대응하는 구조라 일원화된 체계에서 빠르게 진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불 끄기'의 베테랑은 소방당국이지만 당국의 역할은 지원 업무에 한정돼 있는 점도 현 대응 체계의 문제로 꼽았다. 산림청 대신 소방청이 산불 진압을 총괄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정 교수는 "이번 산불에서 소방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전국 소방대원을 산불 지역에 파견하기 위한 동원령을 발동해 인력과 장비를 [뉴스25]◀ 앵커 ▶미국발 관세폭탄의 여파로 전세계 증시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며 관세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먼저, 장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블랙 먼데이'는 아시아에 먼저 찾아왔습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대폭락한데 이어 월요일 장이 열리자마자 아시아 각국의 증시는 쓰나미처럼 차례로 무너졌습니다.특히 중화권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홍콩의 항셍지수는 장중에 13% 이상 폭락하면서 2만 포인트가 붕괴됐고,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는 7% 넘게 무너졌습니다.대만 증시도 1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기자가 주가 폭락을 어느 선까지 받아들일 수 있냐고 묻자,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면박을 줍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신의 질문이 너무 멍청하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하락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가끔은 약을 먹어야 고칠 수 있어요."미국이 무역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고, 이를 해결할 치료제는 관세 뿐이라는 겁니다.공화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트럼프는 관세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금방 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오히려 시장의 우려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주말 골프장에서 티샷을 날리는 영상까지 올렸습니다.참모들은 일제히 방송에 나와 관세정책 옹호에 나섰습니다.재무장관은 증시 폭락이 단기적인 반응이라며, 관세 정책을 시행하는데 "경기침체를 고려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상무장관은 상호관세가 예정대로 9일부터 부과될 것이라며 유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50개 이상 국가가 백악관에 협상을 요청하고 있지만 며칠이나 몇주 안에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무역적자가 해결되지 않으면 중국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전세계를 짓누르는 관세 공포가 쉽게 사그라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MBC뉴스 장유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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