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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11 01:53 조회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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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겨울 폐사한 산양 수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다. 또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사이테스) 부속서Ⅰ(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국제 거래에 영향받거나 받을 수 있는 종)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기도 하다.10일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겨울(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당국에 폐사(멸실) 신고된 산양은 31마리였다. 산양 '집단폐사 사태'가 벌어진 그 직전 겨울(2023년 11월∼2024년 3월·785마리 폐사 신고)에 견주면 2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과거 겨울 폐사 신고된 산양 수를 보면 2019∼2020년 31마리, 2020∼2021년 21마리, 2021∼2022년 25마리, 2022∼2023년 27마리 등이다.지난겨울 폐사한 산양 수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온 점은 2023∼2024년 겨울 집단폐사를 당시 기상 상황으로 인한 이례적인 사태로 보는 분석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2023∼2024년 산양 집단폐사 사태를 두고 당국은 산양 주 서식지 강원 산지에 눈이 녹았다가 얼길 반복하며 오래 쌓여있던 점을 주원인으로 보며 환경단체들은 눈에 더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울타리가 영향을 줬다고 주장한다. 겨울철 산에 눈이 쌓이고 얼어 지면을 덮으면 산양 같은 초식동물은 풀을 먹을 수 없게 된다. 특히 산양은 다리가 짧아 눈이 쌓여있으면 움직일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산양은 눈이 25∼30㎝ 쌓인 경우 걷는 것을 피하고, 35㎝ 이상 눈이 쌓였을 땐 눈 위에 자국을 남기며 어색하게 움직이며 적설이 50㎝ 이상이면 눈에 묻혀 허우적거린다.정부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대책도 지난겨울 폐사한 산양이 급감하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은 산양 주 서식지에 먹이급이대 80곳과 쉼터 22곳을 조성해 총 2만2천여㎏의 먹이를 공급했다. 또 산양 서식지 중 인제·고성·속초권역에 특별순찰대를 투입, 월평균 160회 순찰을 실시했다. 다른 2개 권역에서는 월평균 70회 순찰이 이뤄졌다. 강원 한계령과 미시령에 각각 23곳과 10곳 등 ASF 차단 울타리 44곳을 개방하기도 했다. ASF 차 이현기 잇츠센서 대표(사진 앞줄 왼쪽 3번째)와 강대천 대표(사진 가운데)가 자율주행로봇(AMR) 앞에서 임직원들과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잇츠센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술창업 기업 잇츠센서(대표 강대천, 이현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과제'에 동시 선정돼 최대 21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로봇, AI(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사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최대 10억 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받는다.잇츠센서는 광학추적 센서(OTS) 기반 고정밀 센서, 센서 융합, 센서 안전 인증 등의 분야에서 독창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밀 제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동시에 과기부 주관의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과제'도 선정돼 2년간 총 5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과제로 잇츠센서는 병원 물류 이송용 자율주행로봇(AMR)을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정밀 의료물류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실제로 2025년 2월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1차 벤더인 J 전자에 물류 이송용 자율주행로봇을 납품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핵심 기술은 0.3mm 이하의 정밀도를 구현한 고정밀 센서 기술"이라며 "정밀 주행, 환경 적응, 안전 인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강대천 잇츠센서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을 계기로 국산 고정밀 센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산업별 로봇 솔루션 공급을 가속하겠다"고 했다.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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