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협정서 방위비 카드 쓸 것 시사다음주 일본 협상단 > 제안서, 팜플렛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제안서, 팜플렛

무역 협정서 방위비 카드 쓸 것 시사다음주 일본 협상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작성일 25-04-11 11:46 조회 5 댓글 0

본문

무역 협정서 방위비 카드 쓸 것 시사다음주 일본 협상단 미국 방문 예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일안보조약의 일방적 성격에 대한 불만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은 일본을 방어할 것이지만, 일본은 미국을 방어할 필요가 없다. 무역협정도 마찬가지다"라며 관세를 둘러싼 미일 협상에서 이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미국 허프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블록으로서 또는 개별 국가로서" 관세 협상을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EU와 중국에 대한 불만을 표명한 후 일본을 언급했다.트럼프는 "우리는 방위 협정을 맺고 있고, 일본을 보호하기 위해 수천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지만, 우리가 공격받는 경우 그들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일본 정부는 다음 주 협상 대표단을 미국에 보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관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방위를 위해 수천억 달러를 쓴다는 트럼프의 발언은 이번 관세 논의에서 미군 주둔 비용을 꼬투리삼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측은 해외 주둔 미군과 해외 원조가 협상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주둔비는 일본과 미국이 서명한 특별협정에 의해 충당되며, 1기에서도 트럼프는 일본에 방위 비용 인상을 주문했다. 이번에 미 의회에서 주일대사로 승인된 조지 글래스는 "대일 무역적자 감축과 관세 문제에서 강경하게 협상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일본과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일본 총리도 이곳에 왔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총리의 이름을 말하지는 않았다. 그는 1기 시절 친분이 좋았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언급하며 "신조는 훌륭하고 나의 좋은 친구였지만 불행히도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무역 협정서 방위비 카드 쓸 것 시사다음주 일본 협상단 미국 방문 예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일안보조약의 일방적 성격에 대한 불만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은 일본을 방어할 것이지만, 일본은 미국을 방어할 필요가 없다. 무역협정도 마찬가지다"라며 관세를 둘러싼 미일 협상에서 이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미국 허프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블록으로서 또는 개별 국가로서" 관세 협상을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EU와 중국에 대한 불만을 표명한 후 일본을 언급했다.트럼프는 "우리는 방위 협정을 맺고 있고, 일본을 보호하기 위해 수천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지만, 우리가 공격받는 경우 그들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일본 정부는 다음 주 협상 대표단을 미국에 보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관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방위를 위해 수천억 달러를 쓴다는 트럼프의 발언은 이번 관세 논의에서 미군 주둔 비용을 꼬투리삼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측은 해외 주둔 미군과 해외 원조가 협상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주둔비는 일본과 미국이 서명한 특별협정에 의해 충당되며, 1기에서도 트럼프는 일본에 방위 비용 인상을 주문했다. 이번에 미 의회에서 주일대사로 승인된 조지 글래스는 "대일 무역적자 감축과 관세 문제에서 강경하게 협상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일본과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일본 총리도 이곳에 왔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총리의 이름을 말하지는 않았다. 그는 1기 시절 친분이 좋았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언급하며 "신조는 훌륭하고 나의 좋은 친구였지만 불행히도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