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선 토론, 정책 토론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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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0 09:55 조회 22 댓글 0본문
첫 경선 토론, 정책 토론 실종..
첫 경선 토론, 정책 토론 실종.. “누가 더 이재명 세게 때리나” 경쟁?안철수 “AI 공약, 거짓말” 양향자 “찢어야 할 종이”.. 김문수 “형수 만나봤다”까지네 후보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 (국민의힘)국민의힘 대선 경선 첫 토론회가 ‘반(反)이재명) 경연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정책과 비전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향한 공격 수위가 핵심이 된 모습입니다.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선후보자 1차 경선 토론회는 A조로 편성된 김문수, 안철수, 유정복, 양향자 네 예비후보의 토론이었지만, 내부 경쟁보다 ‘외부 적’을 향한 공격에 치중됐습니다.양향자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빈 깡통”이라 표현하며 공약서를 직접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김문수 후보는 “형수에게 쌍욕을 들은 그 사람도 내가 만났다”라며 감정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안철수 후보 역시 “챗GPT는 원래 무료인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AI 공약을 하느냐”라며 조롱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이날 토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과 인성을 향한 비판이 도배되다시피 했지만, 정작 각 후보가 내세울 국가 운영 비전과 정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자취를 감췄습니다.양향자 후보■ ‘정치보다 입씨름’.. “찢고, 만났고, 내가 이긴다”양향자 후보는 이 후보의 AI 공약을 겨냥해 “무료 챗GPT가 있는데 왜 또 만들자는 것이냐”라며 “100조를 쓴다는 AI 기본사회도 민주당이 실제 추진할 리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이재명의 공약은 찢어버리는 게 답”이라며 종이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이에 안철수 후보가 “챗GPT를 공짜로 주겠다는 말은 그럴듯한 거짓말”이라 거들자,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 공약은 다 찢어야 한다”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김문수 후보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직접 겨냥한 경험담까지 꺼내 “형수, 친형, 대장동 주변인까지 다 만났고, 나는 단 한 사람도 비리 연루된 이가 없다”라며 “깨끗한 김문수가 더 낫다”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이재명은 겨우 대장동 하나로 그 난리를 쳤지만, 나는 판교, 광교, 평택 반도체까지 다 개발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책은 어디로’.. 국힘, 이재명 비판 위한 코너까지 마련이날 토론회에는 ‘나라 곳간을 더 거덜 내는 정책은?’이라는 제목의 코너까지 별도로 마련돼,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중 더 나쁜 정책을 골라 비판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4명의 후첫 경선 토론, 정책 토론 실종.. “누가 더 이재명 세게 때리나” 경쟁?안철수 “AI 공약, 거짓말” 양향자 “찢어야 할 종이”.. 김문수 “형수 만나봤다”까지네 후보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 (국민의힘)국민의힘 대선 경선 첫 토론회가 ‘반(反)이재명) 경연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정책과 비전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향한 공격 수위가 핵심이 된 모습입니다.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선후보자 1차 경선 토론회는 A조로 편성된 김문수, 안철수, 유정복, 양향자 네 예비후보의 토론이었지만, 내부 경쟁보다 ‘외부 적’을 향한 공격에 치중됐습니다.양향자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빈 깡통”이라 표현하며 공약서를 직접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김문수 후보는 “형수에게 쌍욕을 들은 그 사람도 내가 만났다”라며 감정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안철수 후보 역시 “챗GPT는 원래 무료인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AI 공약을 하느냐”라며 조롱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이날 토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과 인성을 향한 비판이 도배되다시피 했지만, 정작 각 후보가 내세울 국가 운영 비전과 정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자취를 감췄습니다.양향자 후보■ ‘정치보다 입씨름’.. “찢고, 만났고, 내가 이긴다”양향자 후보는 이 후보의 AI 공약을 겨냥해 “무료 챗GPT가 있는데 왜 또 만들자는 것이냐”라며 “100조를 쓴다는 AI 기본사회도 민주당이 실제 추진할 리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이재명의 공약은 찢어버리는 게 답”이라며 종이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이에 안철수 후보가 “챗GPT를 공짜로 주겠다는 말은 그럴듯한 거짓말”이라 거들자,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 공약은 다 찢어야 한다”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김문수 후보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직접 겨냥한 경험담까지 꺼내 “형수, 친형, 대장동 주변인까지 다 만났고, 나는 단 한 사람도 비리 연루된 이가 없다”라며 “깨끗한 김문수가 더 낫다”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이재명은 겨우 대장동 하나로 그 난리를 쳤지만, 나는 판교,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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