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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1 04:51 조회 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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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틈새를 찾아… 뭐라도 되겠지! 20~30대 17명 근무 ‘가상 회사’ 온라인 인증·수요일마다 출근 꾸준히 하고 싶은 것이 ‘업무’ 월급·직책 없지만 규칙적 생활 지난 16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청년공간유유기지강화’에서 니트컴퍼니 강화점 사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2025.4.16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훈 : 뭐라도 되겠지!’지난 16일 오전 11시께 인천 강화군 청년지원센터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 사무실에서는 ‘니트컴퍼니’ 강화점 사원들의 열띤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귀를 기울여 보니 ‘칼국수’ ‘떡볶이’ 등의 단어들이 들렸다. 서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었다. 회의 주제는 ‘점심식사 메뉴 정하기’. 고개가 갸우뚱해졌다.‘뭐라도 되겠지!’라는 독특한 사훈을 내건 이 회사에는 20~30대 청년 17명이 근무한다. 업무도 명상 20분, 문제집 열 쪽 풀기,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 등 특이하다. 사원들이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이라면 뭐든 업무가 된다. 월급, 4대 보험 가입, 직급이나 직책 등은 없다. 사원들은 서로를 닉네임으로 부른다.니트컴퍼니 강화점은 인천시와 강화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니트’ 청년들의 가상 회사다.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인 니트(NEET)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면서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를 말한다. 니트컴퍼니 입사 조건은 18~38세 니트 청년.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인천시 청년지원센터인 유유기지 강화를 맡아 관리하면서 강화도에 인천지역 최초 니트컴퍼니가 문을 열었다.사원들은 매일 온라인에서 출근과 퇴근을 인증하고, 수요일마다 회사로 직접 출근한다. 출근이 늦는 사원 등에게는 유유기지 강화 매니저들이 안부를 묻는다.사원 개꿩(닉네임, 30대)은 “직장에서 우울증과 불면증을 얻어 퇴사 후에도 새벽 3~4시는 돼야 잠에 들었다”며 “SNS에서 니트컴퍼니의 존재를 알게 됐고 무직 청년들의 직장 생활에 호기심이 생겨 입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퇴근 인증 덕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 들어서며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한창이지만 '한덕수 차출론'의 불씨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이재명 대세론을 격파하기에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로는 역부족이니, 한덕수라는 새 인물을 투입해 대선판을 한번 흔들어 보자는 구상이다. 과거 역대 대선마다 제3지대 주자들이 바람을 일으키며 캐스팅보트로 급부상했던 사례도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그러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경쟁력이 그만큼 파괴력을 갖느냐를 두고서는 전망이 분분하다. 정몽준 고건 반기문은 20~30%, 한덕수는 7% 지지율일단 지지율부터 '대망론'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초라한 수준이다. 한때 바람을 일으켰던 정몽준, 고건, 반기문 등 3지대 인사들은 전성기 지지율이 20~30%에 달했다. 그럼에도 3지대 한계에 부딪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했다. 한 대행의 현 지지율은 이들보다 훨씬 낮다. 15~17일 실시된 한국갤럽 정례조사에서 한 대행 지지율은 7%에 그쳐 1위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38%)와 격차가 컸다. 국민의힘의 한 비영남권 중진의원은 20일 "지지율 1위였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버티지 못했는데 한 대행 지지율 가지고 되겠느냐"고 고개를 저었다. 무엇보다 역대 대선에서 제3지대 인사들이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다는 점도 한덕수 대망론에 시작부터 찬물을 끼얹는 요소다. 역대 대선 제3지대 주자들 전성기 지지율. 그래픽=신동준 부장역대 대선 제3지대 주자들 전성기 지지율. 그래픽=신동준 부장 특히 과거 제3지대 주자들은 민심이 먼저 반응해 대선판에 비자발적으로 호출된 경우가 다수였는데, 이번 한 대행의 경우 친윤석열(친윤)계가 노골적으로 '한덕수 띄우기'에 나섰다는 점도 한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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