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맛집 신발원 혼밥, 쿵푸면 만두 콩국과자 리뷰 > 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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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 차이나타운 맛집 신발원 혼밥 리뷰 ​쿵푸면, 새우만두, 군만두, 콩국과자 찐 노포의 깊은 맛 웨이팅 기다릴만 합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신발원 만두가 먹고 싶어서 오랫만에 방문했어요 ​운동 끝내고 나면 늘 고소하고 따뜻한 탄수화물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여기 금방 구운 군만두와 새우만두 까지 함께 하면 금상첨화 ! ​메뉴 4개 쿵푸면 포함 혼밥으로 과해보일수도 있지만 신발원에 오면 먹고싶은 메뉴가 다양하니 늘 이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주문하게 되는것 같아요 ​부산 차이나타운 신발원 외부 전경 부산역앞 차이나타운 입구 들어서면 붉은색 간판과 차이나 커다란 황금색 글자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Since 1851년 무려 70년이 넘는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부산 대표 만두맛집 이랍니다 ​신발원 이름과 유래 신발원 이라는 이름은 "새롭게 발전하는 정원" 이라는 뜻으로 중국식 상호명 이랍니다 ​1951년 한국전쟁 직후, 화교 1세대 부터 부부가 부산 초량동에 정착하면서 문을 열어 지금 3대째 이어져 오고 있고 부산 사람들에게는 차이나타운 맛두맛집 상징적인 업장중 하나입니다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62✅위치: 부산 동구 대영로 243번길 62 ✅​영업시간: 오전11시부터-저녁8시45분까지 ✅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or 동구 공영주차빌딩 1시간 1800원 차이나 ​​오픈시간대 이렇게 많은 웨이팅이 있었어요 토요일 11시 기준 1시간 정도 기다린듯 ! ​매장에서 먹고가는 경우 웨이팅이 좀 있지만 만두 포장만 하는경우 왼쪽건물 신발원 외전에서 바로 포장 주문을 할 수 있답니다 ​​내부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심스레 한컷만 찍어 봤어요 ​한쪽 벽면에 백종원의 3대천왕/ 생활의달인/ 다양한 잡지 기사들 까지 신발원이 왜 전국 3대 만두집인지 그 유명세를 알수 있었답니다 ​혼밥러가 좋았던점은 이렇게 혼밥석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앞쪽 키오스크로 편하게 온라인 주문을 할수 있었구요 ​​내돈내즐 계산도 바로 할수 있어서 이부분이 차이나 편하고 좋았어요 ​혼밥으로 주문한 신발원메뉴는 이렇게 4가지 ! ​새우만두(65) 군만두(53) 콩국과자(35) 쿵푸면(45) 가격은 19,800원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물과 고춧가루, 간장 ,단무지가 세팅되어 있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세심한 고춧가루 소분날짜 표기까지 굿 ​식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콩국과자가 먼저 나와주었어요 신발원의 시그니처 메뉴중 하나인 100% 콩 원액을 직접 추출한 대만식 아침식사 콩국과자 ​콩국과 함께 튀긴 꽈배기빵 같은걸 함께 내어주세요​ 이렇게 섞어 먹으면 별미 !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아 콩 본연의 진함 과 담백함의 밸런스가 좋았어요 ​​함께 섞어먹는 콩국과자는 처음에는 살짝 차이나 밍밍하지만 같이 먹다보면 부드럽고 달콤한 콩향이 입안가득 번지는 맛이 따봉 이랍니다 ​​​신발원 쿵푸면 눈으로 먼저 즐기는 수타면 비쥬얼이 예술 다음은 기대했던 사이드메뉴 신발원 쿵푸면 ! ​쿵푸는 무술이 아니라 정성과 숙련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신발원에서는 이 쿵푸면 수타 면반죽으로 손으로 치고 늘리는 수타 퍼포먼스를 볼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도 쪼올깃해 보이는 수타면은 일반 국수보다 두껍고 탄력감이 있으며 한입 먹는 순간 쫄깃하다 라는 말 이전에 면빨이 살아있네 라는 맛표현이 뭔저 나와요 ​쿵푸면에 곁들여져 있는 소스와 육수는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면서 고소한 차이나 풍미가 입안에서 오래 남는편 한그릇 싹 비웠는데도 깔끔하고 속이 편안한게 어른들 모시고 함께 면요리로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탱글함과 육즙의 정석 ! 찐만두계의 에러메쏘 ~~ 새우만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찜기속에 새우만두 꽃이 피었습니다 1인 메뉴 왕만두 사이즈 4개가 들어가 있구요 만두 한점 들어보면 제법 묵직하고 튼실하니 안에 새우고기소와 육즙이 얼마나 알차게 들어가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었어요 ​​옆에서 만드는 소스조합 보고 비슷하게 따라만들어 저도 찍어먹어 보았습니다 ​​맛있게 먹다보니 제대로 찍은 사진이 별루 없는게 함은정 ! 만두속 안에는 차이나 탱글한 통새우와 함께 고기소 야채소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한입씩 먹을때 마다 육즙과 새우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소스에 찍어먹지 않아도 감칠맛이 좋은편 이에요 ​바삭함과 안의 촉촉한 만두 육즙이 공존하는 군만두의 매력 ! 마지막은 생맥한잔이 생각나는 군만두 ​노릇하게 잘 구워진 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으로 촉촉했습니다 한입 먹는 순간 콰삭 ~ 하는 소리와 함께 바삭함으로 육즙 퐝 ~ 신발원 군만두 좋아하시는 잇님들은 이 매력 다 아시죠? ​겉 튀김은 고소 담백하고 속은 돼지고기와 채소의 밸런스가 좋은편 입니다 ​군만두 만큼은 감칠맛이 차이나 좋지만 간장소스에 고추가루 잘 섞어서 찍어먹으면 느끼함 잡아주고 고소한 풍미가 배가 된답니다 ​​저는 만두보단 콩국과자를 먹기위해 방문하는편오전 운동 끝내고 먹는 콩국과자 정말 리얼리 좋았습니다 한시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곳 ! 신발원 이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맛과 전통이 공존한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어요 ​75년 역사를 느끼면서도 혼밥석에 앉아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현대적인 감성 그게 바로 신발원의 매력이죠 운동후 혼밥이 어색하거나 외롭지 않았구요 편하게 식사를 마칠수 있었어요 왜 전국 각지에서 만두 먹으러 이집을 찾아오는지 알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