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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카메라 가방에서 튀어나온 마법같은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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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liver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1-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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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눈이식 안경카메라 #AR안경 #시력상실환자 #시력회복 #인포마켓 #강용운대표 ​전자 눈 이식과 AR 안경, 시력 상실 환자에게 ‘읽는 능력’을 되돌려주다​2025년 10월 20일 | University College London 발표​시력을 잃은 사람들이 전자 눈 이식과 증강현실(AR) 안경을 결합한 치료를 통해다시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놀라운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이번 연구는 UCL(런던대학교)과 무어필즈 안과병원(Moorfields Eye Hospital)이 함께 진행한유럽 임상시험의 일환으로 보고되었다.​???? 시력 회복의 새로운 장을 연 임상 결과​이번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에 게재되었으며,참가자의 84%가 이전에 완전히 시력을 잃은 눈으로이식된 전자 장치를 통해 글자, 숫자, 단어를 읽을 수 있게 안경카메라 되었다는 내용이다.이들은 모두 치료법이 없던 ‘건성(乾性) 노인성 황반변성(AMD)과 지리적 위축(Geographic Atrophy, GA)’ 환자들이었다.​이 장치를 이식받은 사람들은평균적으로 시력표에서 다섯 줄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수술 전에는 시력표 자체를 볼 수도 없던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유럽 5개국 17개 병원에서 38명 참여​이번 임상시험은 ‘PRIMA’라는 혁신적 시력보조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5개국의 17개 병원에서 총 38명.영국에서는 무어필즈 안과병원이 유일한 참여기관이었다.모든 환자는 이식받기 전 이미 해당 눈의 중심 시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황반변성(AMD)과 지리적 위축(GA)의 문제​‘건성 황반변성(AMD)’은 망막의 중심부(황반부)의 세포가 서서히 사멸하면서수년에 걸쳐 중심 시력을 잃는 질환이다.초기에는 중심부의 안경카메라 흐릿함 정도로 시작하지만,진행되면 ‘지리적 위축(Geographic Atrophy, GA)’ 단계로 악화되어망막 중심이 녹아내리듯 소실되며 완전 실명에 이른다.현재 GA에 대한 치료법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이번 시험의 모든 참가자는 중심 시력을 완전히 잃고 주변부 시력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완전히 잃은 눈으로 단어를 읽다” — 세계 최초의 결과​이 PRIMA 임플란트는완전히 시력을 잃은 눈으로 글자를 읽을 수 있게 한 세계 최초의 장치다.​이번 영국 임상을 이끈 UCL 안과연구소의 마히 무킷(Mahi Muqit) 부교수이자무어필즈 병원 망막수술 전문의는 이렇게 말했다.​“인공 시력의 역사에서 이번 결과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건입니다.실명 환자들이 실제 중심 시력을 의미 있게 회복한 안경카메라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는 이어서 덧붙였다.​“글을 읽을 수 있다는 건 단순한 기능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삶의 질이 개선되고, 자존감이 회복되며,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집니다.PRIMA 칩 이식 수술은 2시간 이내에 표준 망막수술로 진행할 수 있어,향후 이 기술을 전 세계 실명 환자들에게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 과정 — SIM 카드 크기의 초소형 칩​수술은 유리체 절제술(vitrectomy) 로 시작된다. 눈 안쪽, 렌즈와 망막 사이를 채우고 있는 투명한 젤 같은(겔상) 물질인 ‘유리체’를 제거한 뒤, 2mm x 2mm 크기의 초박형 마이크로칩(두께는 약 0.03mm) 을망막 중심부 아래에 이식한다.이 칩은 SIM 카드처럼 생겼으며,수술 중 망막에 안경카메라 ‘트랩도어’를 만들어 그 안에 삽입한다.​???? AR 안경 + AI 칩이 ‘시각’을 재구성한다​환자는 수술 후 작은 비디오카메라가 내장된 AR 안경을 착용한다.이 카메라는 허리띠에 부착된 소형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으며,줌 기능을 통해 확대·축소가 가능하다.​수술 후 약 한 달이 지나 눈이 안정되면,안경의 카메라가 촬영한 시야를 적외선(IR) 빔 형태로 칩 위에 투사한다.칩은 이를 감지해 시각 신호로 변환하고,그 신호는 망막 신경세포 → 시신경 → 뇌로 전달되어‘시각 이미지’로 인식된다.​이 과정에서 AI 알고리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AI가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빛의 패턴을 뇌가 해석 가능한 전기 신호로 변환해주는 것이다.​???? “다시 글을 읽는 법을 배우는 여정”​환자들은 안경카메라 수개월간 집중적인 재활 훈련을 받으며이 새로운 ‘인공 시각’을 해석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AR 안경의 줌 기능으로 글자를 확대해가며,카메라가 비춘 영상 속에서 중심 대상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글을 읽는다.​흥미롭게도, 참가자들 중 일부는 단순히 책 읽기를 넘어서퍼즐·십자말풀이를 풀거나, 파리 지하철을 탐색하는 데까지 활용했다.예컨대 영국의 한 참가자는 퍼즐을 다시 시작했고,프랑스의 한 참가자는 이를 이용해 파리 메트로를 직접 탐색했다.​???? 안전성 및 향후 전망​이번 임상에서는 주변 시력의 저하나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연구진은 이 결과를 기반으로이 장치의 상용화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글로벌 임상은 독일 본 대학의 프랑크 홀츠(Frank Holz) 박사가 총괄했으며,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안경카메라 환자들이 참여했다.​⚡️ PRIMA 시스템 — ‘망막 속 태양전지판’​이번 수술에 사용된 PRIMA 시스템은Science Corporation(science.xyz) 에서 개발 중이며,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신경공학(neural engineering)을 결합한 장치다.​이 칩은 무선형 광전(photovoltaic) 서브망막 임플란트로,근적외선(NIR) 빛을 수신해 태양전지처럼 스스로 전력을 발생시킨다.두께는 단지 30마이크로미터(머리카락 두께의 절반) 에 불과하다.​AR 안경과 허리 장치가 꺼져 있을 때는칩이 아무런 신호도 전달하지 않지만,작동 시 빛을 받아 시각 신호로 뇌에 직접 자극을 전달한다.​???? 연구자의 말 — “눈 속 칩만으론 보이지 않는다”​무킷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현재 건성 황반변성(GA) 에는 어떤 승인된 치료법도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의료기기 기반 시력 복원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향후 안경카메라 다양한 시력 질환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그는 또 이렇게 강조했다.​“이건 단순히 ‘칩을 눈에 넣으면 보이는’ 기술이 아닙니다.환자가 이 새로운 형태의 시각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꾸준한 훈련과 적응이 필수입니다.”​“이 장치를 받은 대부분의 환자는나이 들어 읽기, 글쓰기, 얼굴 인식조차 불가능했던 분들이었습니다.이제 그분들이 완전한 어둠 속에서 벗어나, 다시 ‘읽기’라는 인간적 행위를 되찾고 있습니다.시력을 잃은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던 일이 바로 그것이었죠.”​After being treated with an electronic eye implant paired with augmented-reality glasses, people with sight loss have recovered reading vision, reports a trial involving a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and 안경카메라 Moorfields Eye Hospital clinical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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