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안규백 국방 > 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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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대행 7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합동참모본부(합참) 장군 40여명을 일괄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것이냐는 의혹에 대해 "지시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합동참모본부(합참) 소속 장성 40여명을 일괄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것이냐는 의혹에 대해 "지시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진영승 합참의장이 지휘부 전 교체 방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안 장관은 "합참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안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합참의 40명 되는 장군을 일괄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장관이 지시한 것이냐"는 임종득 의원(국민의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의 질의에 "지시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지난 9월 말 취임한 진 합참의장은 최근 합참에 근무 중인 장군 전원과 2년 이상 근무한 대령·중령들을 모두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재명 정부가 군령권을 가진 합참 지휘부의 전면 교체를 결정한 것은 인적 쇄신을 통해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 장관도 "적법한 절차를 유지하는 가운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합참이 (결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진 합참의장의 지시대로 인사가 단행될 경우 지난 9월 보임된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을 제외한 합참 소속 장군 약 40여명은 국방부와 각 군에 배치되면 현재 합참 외부에서 근무 중인 장성들이 해당 보직을 채우게 될 전망이다.이에 임 의원은 "20년간 국방위원을 하면서 합참에서 장군 40명을 다 바꾸고 그중 대령까지 교체한 사례가 있었느냐"며 "이것은 창군 이래 초유의 일이고 군국주의 전체주의 국가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안 장관은 "의장의 워딩을 보면 한번에 바꾼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더 파악해 보겠다"고 답했다.한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군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인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장관도 후보자 시절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신상필벌하고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7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합동참모본부(합참) 장군 40여명을 일괄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것이냐는 의혹에 대해 "지시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합동참모본부(합참) 소속 장성 40여명을 일괄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것이냐는 의혹에 대해 "지시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진영승 합참의장이 지휘부 전 교체 방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안 장관은 "합참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안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합참의 40명 되는 장군을 일괄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장관이 지시한 것이냐"는 임종득 의원(국민의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의 질의에 "지시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지난 9월 말 취임한 진 합참의장은 최근 합참에 근무 중인 장군 전원과 2년 이상 근무한 대령·중령들을 모두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재명 정부가 군령권을 가진 합참 지휘부의 전면 교체를 결정한 것은 인적 쇄신을 통해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 장관도 "적법한 절차를 유지하는 가운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합참이 (결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진 합참의장의 지시대로 인사가 단행될 경우 지난 9월 보임된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을 제외한 합참 소속 장군 약 40여명은 국방부와 각 군에 배치되면 현재 합참 외부에서 근무 중인 장성들이 해당 보직을 채우게 될 전망이다.이에 임 의원은 "20년간 국방위원을 하면서 합참에서 장군 40명을 다 바꾸고 그중 대령까지 교체한 사례가 있었느냐"며 "이것은 창군 이래 초유의 일이고 군국주의 전체주의 국가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안 장관은 "의장의 워딩을 보면 한번에 바꾼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더 파악해 보겠다"고 답했다.한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군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인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장관도 후보자 시절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마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