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 제안서, 팜플렛

본문 바로가기

제안서, 팜플렛

514e6b7d1187901033609439178194fe_1683085706_4357.jpg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1 10:43

본문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국가별 관세율 현황판을 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중 관세율 산정에서 주먹구구식 계산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당초 알려진 최종 관세율에 갑자기 20%포인트가 더 늘어 145%로 정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아무런 논리성이 없다는 비판이다. 미국의 무역적자를 심화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한국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고무줄식 관세율 적용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10일(현지시간) 미 CNBC 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합계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고 일제히 보도했다.CNBC는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25%라고 행정명령에 명시돼 있다”며 “여기에 20%의 펜타닐 (관세) 비율을 추가해야 한다”며 “백악관 관계자는 145%가 현재 중국산 상품에 대한 정확한 새로운 관세율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파트너의 보복과 지지를 반영하기 위한 상호관세율 수정’이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따르면 기존의 대중 상호관세율 84%를 삭제하고 이를 ‘125%’로 대체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월 미국으로 유입되는 중국산 펜타닐(좀비마약) 원료를 문제 삼아 중국에 20%(10%+1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중국에 부과된 합계 관세율이 145%가 된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대중 관세가 미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0시1분부터 부과한다고 시점도 명시했다.수정 행정명령에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상호관세가 10일 오전 0시1분을 기점으로 90일 동안 유예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매일경제가 그간 백악관 발표를 토대로 계산한 대중 관세율은 2~3월의 펜타닐 관련 20%포인트 보편관세에 더해 지난 4월 2일 34%포인트의 상호관세율, 그리고 4월 5일 두 차례의 보복관세율인 71%포인트(50%+21%)를 정비공사 완료된 탄현공원 산책로. 사진 제공=고양시 [서울경제] 경기 고양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 하는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임과 동시에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한다는 구상이다.고양시는 올해 7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동산꽃맞이공원 등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우선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해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시는 지난해 2억 5000만 원을 들여 190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는 총 12억 5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2만 7536㎡ 공간에 자작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장미화원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경관 조명도 함께 설치한다.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감각적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한번 시민들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화수공원은 화정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남녀노소 이용률이 높지만 낡은 보도블럭으로 인한 물고임 현상과 단조로운 조경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됐다. 시는 5억 원을 투입, 3000㎡ 면적의 보도블럭을 교체해 보행여건을 향상하고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숲세권을 조성한다.일산서구 가좌근린공원은 5만 155㎡에 해당하는 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노후 산책로 1km를 재포장하고 진입광장을 개방감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등 가좌마을 주거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꽃우물어린이공원. 사진 제공=고양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