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조폭 같은 특검이 미쳐 날뛰어도 모두가 침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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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그런 나라, 억울하게 죽어가도 그저 침묵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제 무도한 권력을 막을 힘이 어디에 있는지 참담하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재는 국민의 무관심과 침묵을 먹고 자란다고 말씀드렸다"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국민께서 지켜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이날 고인이 남긴 진술서를 조용히 낭독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고인은 '김건희 특검'의 수사와 관련해 "너무 힘들고 지친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사실대로 말을 해도 계속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가, 강압적인 수사관의 강압에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해서 답을 강요했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는 심경을 토로한 뒤, 안타깝게도 스스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와 관련, 장 대표는 "세상을 등지고 싶고, 잠도 오지 않는다는 이 고백은 몇 년 전,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이 백여 명의 판사를 짓밟을 때 당시 내가 그 중 한 명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새벽 3시 가까이 돼 집에 도착해서 느꼈던 감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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