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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사.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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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4-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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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사. 쿠키 더불어민주당 당사. 쿠키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했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이낙연 전 총리와 한 권한대행 단일화 가능성’에 관해 “모른다”라면서도 “이분은 지금 공직자인데 이런 행태를 보이는 건 정치중립 의무, 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밝혔다.조 수석대변인은 한 대행이 지인을 통해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한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만약 이런 논리라면 공무원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 말하면 주장이지만, 매스컴이 아니라 지인과 사적이든 비공개적으로 발언하면 정치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실제 발언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한다”며 “필요하면 논평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임하고 반명(반이재명) 빅텐트 합류를 고심 중으로 전해진다.조 수석대변인은 또 “황교안 전 대행과 비교해보면 한 대행은 대선 중립관리 의지가 없다. 지위를 악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게 아니냐”며 “(한 대행 출마의) 영향력이나 파급력이 어떤가를 떠나서 행태는 정말로 심각하다”고 비난했다.민주당은 오는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조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구성에 관해 “후보가 밝혔듯이 보수든 진보든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 국민이 보기에 이 정도 분이면 괜찮다는 평판을 고려해서 선대위 인선을 할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으로 국민과 호흡하는 캠페인을 꾸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함께 경선을 치른 김동연 지사 합류에 관해선 “업무에 복귀하기 때문에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 의무가 있어서 역할을 맡을 수 없다”고 부인했다. 다만 김경수 전 지사에 관해선 “지역이든, 중앙선대위든 당연히 큰 역할을 하실 걸로 본다. 당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후보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에 관해선 “통합과 성장을 키워드로 잡았다”고 답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절대적일 수도 있고, 상대적일 수도 있다”며 “절대 평가든 상대 라일레이 이글 월eagle wall에서 난이도 6a+ 루트를 등반하는 윤경 선배와 수지 선배. '줄 하나에 목숨을 맡긴다고? 암벽등반은 다 미친 짓이야!'라고, 1년 전에는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태국 끄라비로 12일간의 암벽등반 여행을 떠난다. 나는 선등을 하고 싶었다. 선등은 내가 직접 가파른 벽의 확보물에 로프를 걸면서 올라가는 것이고, 후등은 선등자가 이미 걸어놓은 줄에 매달려 안전하게 올라가는 것이다. 두려움에 떨던 새내기였지만, 1년 사이 나는 바뀌었다. 산악부에 들어온 지 1년이 지났지만, 워킹산행만 하고 등반은 무서워 피했다. 등반을 시작한 지는 고작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선등도 이제 막 시작해 등반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부끄러운 실력이다. 하지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왕창 깨져보기도 하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오낭 노스월 첫 등반 후 옹기종기 모여 소감을 나누는 동아대산악회 재학생들. 더 큰 이유는 그냥 딱딱한 등반장비와 흙 묻은 더러운 로프 배낭이 멋있게 보여서다. 사회는 온통 금전적인 결과, 보이는 결과만 중시한다. 그런 시대의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산악부는 가고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나만 아는 산과의 개인적인 경험, 세상 사람들과 동떨어진 곳에 있는 듯한 산악부, 그들 사이에 나도 있고 싶었다. 등반도 이제 막 재밌어졌기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겨울방학을 맞은 우리는 각자 집에서 지구력, 클라이밍 훈련을 하며 단련했다. 종종 영하의 날씨가 아닌 날 모여 자연 바위 등반을 하며 합을 맞췄다. 태국 등반여행 총 11박 12일 중 쉬는 날을 제외하고 3일은 아오낭, 3일은 톤사이, 나머지 3일은 라일레이에서 등반했다. 등반자의 추락에 대비해 확보에 집중하는 윤경 선배. 빨간 립스틱 지워낸 아오낭 노스월처음 벽을 탄 수지 선배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 분명 첫날이라 기분도 낼 겸, 빨간 립스틱을 발랐던 선배는 등반하는 동안 입술을 얼마나 깨물었는지, 첫 등반에 립스틱이 싹 지워져 있었다. 윤경 선배와 나는 그걸 보고 한참 웃었다. 우리 미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말이다.아오낭 노스월에서 '라이프 오브 라이프Life Of Life'라는 벽에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당사.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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