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하락속 판매부진 지속…해외법인 실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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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하락속 판매부진 지속…해외법인 실적도 전년比 악화14조원대 미수금 유지에 400% 수준의 높은 부채비율 고민[세종=뉴시스]가스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해 1조149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가 올해는 전년대비 25~30% 가량 낮아진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상황에서 판매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수금 회수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올해도 14조원대 미수금 유지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 수 3곳 이상이 예상한 가스공사의 연결기준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36조9151억원, 영업이익 2조346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84%, 21.88% 감소할 전망이다. 당기순이익은 84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호주, 이라크, 미얀마, 모잠비크 등의 해외사업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올해는 해외 법인 실적이 좋지 않다는 진단이다.호주 프렐류드 법인의 경우 지난해 11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올해는 500억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전년 154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호주 GLNG 법인은 원료 가스 가격 상승과 유가 하락 여파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하회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미안마 A-1, A-3 법인도 지난해는 600억원에 근접하는 58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올해는 200억원 초반대로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이라크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도 전년(844억원)보다 낮은 300억원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분기별 실적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추정이다. 3분기엔 전년대비 7.79% 감소한 매출액 7조4772억원과 19.52% 줄어든 영업이익 3539억원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12조7327억원에서 2분기 7조6301억원으로 감소했는데 3분기엔 7조4772억원 수준으로 지속 감소세를 보이는 셈이다. 4분기에도 전년대비 낮은 9조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일 서울시내 주택가에 가스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2024.08요금 하락속 판매부진 지속…해외법인 실적도 전년比 악화14조원대 미수금 유지에 400% 수준의 높은 부채비율 고민[세종=뉴시스]가스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해 1조149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가 올해는 전년대비 25~30% 가량 낮아진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상황에서 판매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수금 회수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올해도 14조원대 미수금 유지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 수 3곳 이상이 예상한 가스공사의 연결기준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36조9151억원, 영업이익 2조346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84%, 21.88% 감소할 전망이다. 당기순이익은 84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호주, 이라크, 미얀마, 모잠비크 등의 해외사업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올해는 해외 법인 실적이 좋지 않다는 진단이다.호주 프렐류드 법인의 경우 지난해 11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올해는 500억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전년 154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호주 GLNG 법인은 원료 가스 가격 상승과 유가 하락 여파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하회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미안마 A-1, A-3 법인도 지난해는 600억원에 근접하는 58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올해는 200억원 초반대로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이라크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도 전년(844억원)보다 낮은 300억원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분기별 실적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추정이다. 3분기엔 전년대비 7.79% 감소한 매출액 7조4772억원과 19.52% 줄어든 영업이익 3539억원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12조7327억원에서 2분기 7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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