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 목소리 > 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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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개인회생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방향과 관련 시민들은 '열린 공간'으로의 조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회세종의사당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만간 시행될 '설계 공모 공고'에 앞서 건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 공모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민·관·정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순덕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공동대표는 '세종시민이 바라는 국회 세종의사당'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세종의사당이 갖춰야 할 '시그니처 아이디어'로 헌정회랑, 국민의벽, 민주광장과 헌법의 계단, 어린이·청소년 체험국회, 무장애 설계,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등을 제안했다. 김재겸 홍익대 건축공학부 학생은 'MZ세대가 기대하는 국회의 모습' 발표에서 △시민에게 열린 공간 △주변과 연계된 시설들과 조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 등을 제안했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에너지 자립형 공간과 건물 △자전거 & 도보 친화형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시민 개방 공간 △시민과 함께 하는 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