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반성 보고서 눈길…"올해 사천피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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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범죄변호사 김 센터장은 "주가가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는 사실보다는 '원화 약세'와 '코스피 상승'이라는 조합이 당혹스러웠다"며 "역사적으로도 코스피의 추세적 상승 국면에서 원화 약세를 나타냈던 경우는 없었기에 더 곤혹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젠 5000 또는 6000 도달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15% 하락한 4214.17로 장 마감했다.
김 센터장은 내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의 원·달러 환율 전망은 크게 어긋났지만 내년에도 비슷한 의견을 견지하려고 한다"고 했다.
건설,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채권 등 각 분야의 애널리스트들도 각자의 예측 실패를 고백했다.
박세라 건설·부동산·인프라 담당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 건설업 지수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2024년 -15.7%에서 2025년 84.9%로 코스피(67.6%)를 뛰어넘었다"며 "2025년 '나의 실수'는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주가가 오를 때마다 '이게 맞나'라는 생각에 긍정적인 뉴스가 나와도 그 이면의 리스크를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다"며 "10여년의 분석 기간 쌓인 건설업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은 쉬이 주가의 변화를 인정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강석용 반도체 테크담당 애널리스트는 "나의 실수는 산업을 항상 ‘경쟁’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서로 다른 선택지가 공존하는 '병존'의 관점에서는 충분히 보지 못했다는 점"이라며 "첫 번째 사례는 구글의 TPU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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