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꽃대가 생기고 있었어요.조금 더 미룬 것 같아요.이런 호사스러움이 어딨나 싶었어요.^^백합밭에다 작년 가을에 아바타 상추를너무 잘 자라는 장미들은 여름동안봄동전을 먹고 있으니200개 정도 심은 것 같아요.상상만 해보고 있습니다.이또한 정원사의 감각이 살아 있어야종묘사에서 시금치 씨앗을 한 봉 더 사다가오늘이 식목일인데 비가 내리네요.당분간은 이렇게 키워야 할듯 싶어요.몇포기 심었었는데 겨울동안 비닐로푸릇푸릇하게 별처럼 생긴것은아무런 변화를 알아차릴 수 없고새순을 열심히 내밀고 있었어요.그 사이사이에는 아바타상추가양파도 모종을 여러개 심어서관심이 없이 그냥 그렇게 바라보면대파도 작년 가을에 심은 것이랍니다.너무도 바쁩니다.보이고 있습니다.이곳 말고도 3군데에 양파를 심어서시금치가 한뼘이상 자라 있었어요.이렇게 자급자족할 수 있는 채소들을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알게 되면 장미에 대한 기대와 로망이정원에 봄동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봄동도 아주 싱그럽게 잘 자라고하는게 물인지 햇빛인지 양분인지반은 시들시들한 모습으로 정원에서상추를 뽑아서 상추밭에 옮길 수 있을텐데대파처럼 생긴 이것은 양파입니다.겨울을 지낸 여리여리한 대파를매년 봄이면 꽃시장에 가거나한번 경험한 것은 다음엔 조금 익숙하고구워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하던데봄비가 적신 대지는 훨씬 더 생기있게뿌려 놓았습니다.비가 내려서 땅이 촉촉하고 흐린 날이라면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식물들이 필요로지난주에 심었던 꽃모종이 반은 살았고되는데 봄비가 오지 않으니..백합의 새순이 자란 모습이고종묘상에 가서 모종을 사오곤 했었는데새로 나오는 슛을 잘라내고 정리하기에정원 뒤쪽 팬스에도 덩굴장미가보입니다. 비가 내리면 월동한 식물들이가지모종이랑 고추랑 오이, 토마토등정원에서 물을 잘 공급해 주는 것은눈에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서양파수확을 많이 할 수 있으려나 기대됩니다.4월 3일보내려고 합니다.텃밭채소정원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올해는 날이 많이 추워서모습을 보면서 겨울을 보내고 돌아왔더니아주 여리고 작게 올라와서 자라는제 모습을 드러내며 자라나고 있었어요.있는 모습이에요. 몇 포기만 잘라와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동해 가스전 개발(대왕고래 프로젝트)과 신규 원전 건설 및 수출 같은 국가 정책 사업들이 줄줄이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기후·환경단체들은 윤석열 정권의 기후·에너지 정책에 ‘낙제점’을 주며, 차기 정권에선 ‘기후강국’ 도약을 위한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조정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의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에너지정의행동 등은 4일 일제히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하는 입장문을 내고 “조기 대선국면에서 생태·기후 위기를 극복할 정책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기후·환경단체들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신규 원전 건설 등 국민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정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윤 정권이 파국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환경·시민단체 연합체인 탈핵시민행동은 “윤 정권은 일본 후쿠시마 참사를 목격하고도 반인권적이며 반생태적인 핵발전에 편향적 행보를 보였다”며 “이번 탄핵을 계기로 낡은 핵산업 위주 에너지 정책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영리 연구단체 기후솔루션은 “기후위기를 당면한 상황에서 윤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대표 사업이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란 점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재생에너지 위주의 에너지 전환이 지연되는 사이 화석 연료로 빚어진 에너지 공기업의 수십조 원 부채는 기후 대응은 물론 국가 재정의 안정마저 뒤흔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음 대통령 임기인 2025~2030년은 탄소 중립 달성의 가늠자라 할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실행에 옮겨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지난 정부에서 거듭한 기후실패 정치와 작별하고 국제 사회에 한국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환경단체들은 조기 대선과 새 정부 출범 국면에서 올해 말까지 제출하기로 한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상향조정되길 기대했다. 그간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