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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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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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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4-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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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김민선 지난해 전세계 R&D(연구·개발) 투자 1위 제약사는 MSD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MSD는 투자 금액이 전년 대비 40% 이상 줄었음에도,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국가신약개발재단에 따르면, MSD의 2024년 R&D 투자 금액은 179억달러(한화 약 25조5500억원)로 전년(305억달러) 대비 41.3% 감소했다. 2023년에는 매출액(601억달러)의 절반 이상(50.8%)을 R&D에 투자했지만, 지난해는 매출액(642억달러) 대비 투자 비중이 28%로 줄었다. 그럼에도 2년 연속으로 전세계 제약사 중 R&D 투자 1위에 올랐다.2~3위 또한 2023년과 마찬가지로 존슨앤드존슨과 로슈가 각각 차지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지난해 R&D 투자 금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72억달러(한화 약 24조5700억원)에 달했으며, 로슈의 R&D 투자는 146억달러(한화 약 20조8500억원)로 2023년보다 2.7% 감소했다. 두 회사는 각각 매출액의 19%, 21.5%를 R&D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R&D 투자를 전년 대비 24.8% 늘리면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아스트라제네카의 2024년 R&D 투자 비용은 136억달러(한화 약 19조4200억원)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대비 25%를 차지했다.애브비의 경우 2023년 9위에서 지난해 5위로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했다. 증감률 기준으로는 상위 10개 제약사 중 1위다. 이 회사의 지난해 R&D 투자 금액은 128억달러(한화 약 18조2800억원)로, 전년 대비 66.2%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투자 비중 또한 2023년 14.1%에서 2024년 23%로 1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이 역시 10개 제약사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6위부터 10위까지는 ▲BMS(112억달러, 한화 약 16조원) ▲일라이 릴리(110억달러, 한화 약 15조7100억원) ▲화이자(108억달러, 한화 약 15조4200억원) ▲노바티스(100억달러, 한화 약 14조2800억원) ▲사노피(80억달러, 한화 약 11조4300억 수자원공사가 세종시 집현동에 건립중인 수자원위성 지상운영센터 조감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이 위성센터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오는 2027년 세계 최초의 수자원 전문 위성이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우리나라 물관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전망이다. 수자원 위성을 통해 홍수나 가뭄 같은 물재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해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대행사업으로 세종시 집현동에 수자원위성 지상운용센터를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현재 개발 중인 수자원위성의 정보를 수신해 분석하고, 수재해와 수질·수자원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주도하는 수자원위성은 2027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국가 연구과제 예산 2008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위성 본체를 맡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탑재체(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대행사업으로 위성정보를 활용한 수재해 감시 지상운용체계 및 활용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세계기상기구(WMO) 자료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미국 나사(NASA) 등이 운영 중인 기후 감시 위성은 있지만, 수자원에 특화된 전용 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그간 우리나라는 핀란드 등 해외 위성 자료를 구매하거나 무료 공개된 위성정보를 활용해 왔으나 위성마다 해상도와 관측 주기가 달라 분석에 제약이 있었다"면서 "물재해 예방을 위해 활용한 국내 위성도 악천후나 야간 관측이 제한적이고 지류 하천 정밀 감시와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접경지역의 예고 없는 방류 등으로 물안보 문제를 안고 있고,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피해사례처럼 물재해 영향이 커, 홍수 예·경보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 수자원위성은 미래 물 문제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산업 국제 정보분석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 역시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피해의 69%가 물 관련 문제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1단계로 환경부 R&D 프로젝트로 중형급 수자원 전용 위성이 개발되고, 2단계로 한국수자원공사 자체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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